창원 센트럴 아이파크 조감도.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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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이 경남 창원시 성산구 신월동에서 ‘창원 센트럴 아이파크’ 분양에 나선다. 신월2주택 재건축 정비사업으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3층, 12개 동, 총 1509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 3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는 행정·업무·교육·산업 인프라가 집중된 창원 중심 생활권에 위치한다.
창원시청과 경남도청이 인접해 행정 접근성이 높고, 롯데백화점·롯데마트·성산아트홀 등 주요 상업시설도 가까워 생활 편의성이 높다.
교통환경 또한 양호하다. 원이대로·창원대로를 통한 시내 접근성이 뛰어나고, KTX 창원중앙역이 차량으로 가까워 광역 이동도 용이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G전자 스마트파크 등이 있는 창원국가산업단지까지의 출퇴근이 편리해 직주근접 수요의 관심이 크다.
교육 환경도 강점으로 꼽힌다. 신월초·토월중·신월고가 모두 도보권에 위치한 학세권 단지며, 창원대학교 접근성도 좋다. 주변에는 가음산공원, 창원광장, 시민생활체육관 등이 자리해 도심 속 녹지 비율도 높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단지에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타워형 조합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확보했다. 1,500가구 이상 대단지 규모에 맞춰 넓은 중앙정원과 수경시설을 배치하고, 단지 내 산책로를 촘촘히 연결했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강화됐다.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게스트룸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창원 도심에서 차별화된 커뮤니티 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단지를 목표로 했다”고 설명했다.
창원 센트럴 아이파크는 이날 사이버 견본주택을 공개했다. 청약 일정은 ▲8일 특별공급 ▲9일 일반 1순위 ▲10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6일, 정당계약은 오는 29~31일이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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