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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윤딴딴, 6개월 만에 근황 공개 "직면의 시간…다시 사랑받을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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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싱어송라이터 윤딴딴이 전처 은종의 가정폭력 및 외도 폭로로 논란이 불거진 지 약 6개월 만에 근황을 전하며 진심 어린 심경을 밝혔다.

    스타데일리뉴스

    출처=윤딴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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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윤딴딴은 개인 SNS에 장문의 글과 함께 "저는 열심히 지내고 있다. 느껴야 할 것 잘 느끼고, 해야 할 것 열심히 하며 그렇게 지내고 있다"며 일상의 단편을 털어놨다. 그는 청소 아르바이트와 음악 레슨을 병행하며 변화된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 시간을 지나며 느껴지는 것 중 가장 큰 마음은 '직면'인 것 같다"며 "전부 제가 살아온 것에 대한 대가이고, 그만한 잘못이며, 그 어디에도 탓할 곳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고백했다. 악플에 대해서도 "초반엔 차단했지만 지금은 그럴 마음조차 들지 않는다"며 모든 비판을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윤딴딴은 팬들에게도 깊은 사과의 말을 전했다. 그는 "떠나간 팬들에 대한 속상함보다, 좋아해 주셨던 시간만큼 느끼셨을 충격과 실망에 더 큰 죄송함을 느낀다"며 "무너진 그 마음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앞으로 살아갈 모습이 제 다짐과 일치한다면, 언젠가 다시 사랑받을 수 있는 날이 오길 염치 없이 바란다"고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윤딴딴은 지난 2019년 싱어송라이터 은종과 결혼했으나, 지난 6월 은종이 결혼 생활 중 있었던 윤딴딴의 외도와 폭력을 폭로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윤딴딴은 일부 내용을 인정하면서도 상호 폭력과 갈등이 있었다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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