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병원 중앙수술실 간호사 모임(팀장 박지현)이 연말을 맞아 남구 대명4동행정복지센터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대구남구(포인트경제)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간호사 모임은 어버이날 어르신 보행보조차 후원을 비롯해 매년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나눔에 동참했다.
중앙수술실 간호사 모임 대표는 "수술실에서 매일 환자의 생명을 돌보고 있지만 우리 지역의 이웃들에게도 작은 회복과 희망을 전해드리고 싶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매년 꾸준히 나누는 것이 우리 간호사들에게도 큰 보람이고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정교 대명4동장은 "대구가톨릭대학병원 중앙수술실 간호사분들은 단순한 일회성 기부가 아니라 매년 잊지 않고 꾸준히 손을 내밀어주는 가장 든든한 지역 내 후원자"며, "바쁜 의료 현장에서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분들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까지 마음을 나누는 모습은 그 자체로 큰 감동과 귀감이 된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포인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