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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경과원, 지역산업 인력양성 우수기업 시상…AI 기반 교육 확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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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직자 2442명 수료…“기업이 체감하는 실무역량 강화로 이어지게 하겠다”

    이투데이

    경과원은 5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수원에서 협약기업 HRD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HRD 워크숍 및 우수 협약기업 시상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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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HRD 워크숍과 우수협약기업 시상식을 열고, 산업현장 인재난 해소를 위한 교육체계를 AI 기반으로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도내 중소기업 재직자 역량 향상에 직접 기여하는 사업인 만큼 교육 품질과 적용성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경과원은 5일 포포인츠 바이쉐라톤수원에서 협약기업 HRD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 HRD 워크숍 및 우수협약기업 시상식’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HR 컬처보드 특강, 팀빌딩 프로그램, 1on1 미팅 기반 성과관리·피드백 전략 등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하며 기업별 인재육성 전략을 공유했다.

    경과원은 행사에서 재직자 교육 참여도가 높고 실무역량 향상 성과가 큰 기업을 우수협약기업으로 선정해 ㈜디자인칼라스와 ㈜인텍에프에이에 상패를 전달했다.

    이준우 경과원 미래산업전략본부장은 “2000여 명이 넘는 재직자가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한 것은 기업의 적극적 참여 덕분”이라며 “AI 기반 AX전환 교육과 산업고도화 과정 등 실무형 교육을 확대해 기업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과원은 올해 기계설계·정보통신·전기전자·가구·섬유 등 58개 교육과정을 운영해 총 2,442명의 재직자가 수료했다. 지역 산업현장의 기술인력 기반 확충과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내년에는 AI 기반 교육 비중을 확대해 산업현장의 전문역량 수요에 맞춘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체계를 강화할

    [이투데이/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학 기자 (Jo801005@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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