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비서실장은 오늘 입장문을 통해 "도민의 민생을 위한 내년도 예산안 처리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비서실장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히고 "임명권자인 지사님의 부담을 더는 드릴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앞서 조 비서실장과 도지사 보좌진 6명은 성희롱 발언과 관련해 기소된 양우식 도의회 운영위원장을 인정하지 못하겠다며 행정사무감사에 출석하지 않아 운영위원회가 파행했고 그 여파로 지난달 27일 본회의가 취소됐습니다.
[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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