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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는 4일 범계역 광장에서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연말 이웃돕기 모금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안양'을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범계역 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 목표액 9억 원의 1%인 900만 원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상승하며, 목표 달성 시 100도에 도달한다.
제막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구재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기부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연말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이날은 기부자들의 성금 및 물품 기탁도 이어졌다.
연성대학교 사회복지경영과에서 100만 원, 용마로지스(주) 300만 원, 안양지역 건축사회와 별별협동조합이 각각 100만 원, 명륜진사갈비 안양범계점이 200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양지사는 300만 원 상당의 육아용품 30박스를, 크리스토퍼 안양·군포·의왕 총동문회는 200만 원 상당의 겨울이불 50채를 전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라며, 안양의 따뜻한 온정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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