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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한미글로벌, 2026 임원인사…'에너지인프라' 부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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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한미글로벌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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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글로벌이 2026년 정기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한미글로벌은 이번 임원인사에서 리더십과 전문성을 보유한 4명의 전무 승진자(△ 심형수 △ 원영호 △ 이상령 △ 최윤영)를 5일 발표했다. 김용식 사업총괄 사장의 역할을 확대하면서 조직 안정성을 위해 조직 변화를 최소화했다.

    특히 이번 조직개편으로 에너지인프라 사업팀을 사업부로 승격하고 원전그룹을 원전사업단으로 변경하며 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 사업 강화를 위한 조직 체계를 마련했다.

    한미글로벌은 에너지 인프라 분야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단지인 낙월해상풍력 사업의 PM을 수행 중이며 올해 괌 태양광 및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BESS) 프로젝트 수주로 미국 태양광 사업과 BESS 분야에 처음 진출했다.

    또한 올해 8월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 설비개선 프로젝트의 PM 용역을 수주하며 원전사업에도 첫 발을 내디뎠다.

    올해 한미글로벌은 오는 2030년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75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총 사업비 14조원 규모의 도시생태계 복원 프로젝트인 '그린 리야드' 프로그램의 7구역 PM 용역을 수주하는 등 해외에서 활발한 사업을 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kjyou@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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