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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평택시, 경기미 활용 프리미엄 소포장 선물세트 5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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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육성품종 포함한 다양한 쌀 품종을 300g과 1㎏ 단위로 소포장 가공

    더팩트

    경기 평택시는 경기미 활용 프리미엄 소포장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평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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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팩트ㅣ평택=조수현 기자] 경기 평택시는 오성농업회사법인과 공동 개발한 신규 쌀 브랜드 '쌀이내' 선물용 소포장 2종 제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경기도 육성품종을 포함한 다양한 쌀 품종을 300g과 1㎏ 단위로 소포장 가공해 소비자들이 더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시는 앞서 경기도 농업기술원과 협력해 소포장 자동계량·포장 설비 지원, 브랜드 및 패키지 개발, 유통채널 확대 등을 통해 지역 쌀의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을 진행했다.

    '쌀이내 선물 세트'는 소비 유행 변화와 선물 수요 증가, 1~2인 가구 확대에 맞춰 맞춤형 제품으로 출시됐다.

    한편 시는 이번 제품은 지역 농산물의 시장성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인숙 평택시 기술보급과장은 "소포장 선물 세트는 지역에서 정성껏 재배한 고품질 쌀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더욱 쉽게 전달하기 위해 개발한 제품이며, 앞으로도 평택 쌀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다양한 유통채널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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