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읍·면장 등 신규 지역위원 8명 위촉
연계 교육활동 보고 및 RISE 기반 협력 아이디어 공유
인도 유학생 정주 지원, 지역민 참여 행사 확대 논의
'지역-대학 협력위원회'에 참석한 중원대 보직자와 괴산군 신규 지역위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중원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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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학교 인성교육센터가 지난 3일 대학과 지역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학년도 제1차 지역-대학 협력위원회 회의'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네 괴산군 읍·면장으로 구성된 신규 지역위원 8명을 포함해 지역사회 대표와 대학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신규 지역위원 위촉장 수여식으로 시작한 회의는 △2025학년도 지역-대학 연계 교육활동 및 실적 보고 △RISE 사업 기반 지역 협력 아이디어 발표 △인도 유학생 지역 정주 지원 논의 △2026학년도 지역민 참여 행사 확대 방안 자문 등으로 이어졌다.
장기원 중원대 총장은 축사에서 "지역소멸과 지방대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학, 지역은 실질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야 한다. 대학은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지역은 대학을 지원하는 상생의 구조를 만들 것"이라며 "위원회가 지역과 대학의 공동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지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고, 유학생 정주를 지원하는 등 지역 상생 모델을 고도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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