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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신간 다이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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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다빈치 코드' 저자의 신작 소설

    비밀 속의 비밀 1·2

    댄 브라운 지음, 공보경 옮김

    1만6800원

    8500만부가 팔려나간 글로벌 베스트셀러 '다빈치 코드'의 저자가 새 소설로 돌아왔다. 기호학의 권위자 로버트 랭던과 그와 동료로서 관계를 유지하다 연인 사이로 발전한 캐서린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한다. 캐서린은 '인간의 의식과 잠재력'을 탐구하는 노에틱 과학자다. "이 소설에 등장하는 모든 예술 작품은 진짜다." 문학수첩 펴냄.

    매일경제

    브랜드로 남은 22인의 창업가

    브랜드로 남은 사람들

    추동훈 지음, 2만원

    힐튼, 배스킨라빈스, 다우존스의 공통점은? 저자는 "브랜드명이 창업자의 이름인 경우"라고 말한다. "이름은 한 사람의 이야기를 담는 그릇이다. 그리고 그 이야기가 세상을 바꿀 때, 그 이름은 브랜드가 된다." 브랜드로 남은 22인에 관한 이야기를 한 권에 담았다. 브랜드의 명멸은 저자의 관심사였고 그중에서 핵심만 골라냈다. 한스미디어 펴냄.

    매일경제

    위기로 기회로 바꾸는 '피벗'

    피벗 오어 다이

    게리 샤피로 지음, 이동기 옮김

    2만1000원

    CES를 주최하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의 최고경영자(CEO)인 저자가 피벗(Pivot)을 이야기한다. 설탕 회사에서 반도체 회사로 도약한 삼성, 비대면 배송으로 팬데믹을 이겨낸 베스트바이는 모두 전략적 전환을 뜻하는 '피벗' 덕분에 오늘의 영광에 이르렀다. 피벗만이 기업과 개인이 처한 위기를 혁신으로 바꿔준다. 시공사 펴냄.

    매일경제

    '김부장'에게 전하는 멘탈 관리법

    리더의 멘탈은 달라야 한다

    사비나 나와즈 지음, 이수경 옮김

    1만9800원

    '나 정도면 좋은 리더인 줄 알았다' '압박감은 좋은 성과로 이어진다' '동료들과 수다 떠는 건 시간 낭비다'라고 믿는 모든 '김부장'이 읽을 만한 책. 왜 멀쩡하던 직원이 승진만 하면 최악의 상사가 되고, 허술해 보이던 직원이 승진 후 최고의 상사로 평가받는 걸까. 빌 게이츠의 리더십 멘토로 알려진 저자가 리더십에 대해 말한다. 리더스북 펴냄.

    내면의 멈춤은 왜 필요한가
    매일경제

    잠시 멈춤

    제퍼슨 피셔 지음, 정지현 옮김

    1만9000원

    변호사이자 1000만명의 팔로어를 보유한 저자가 '내면의 멈춤'이 필요함을 역설한다. 말하기 전에 한 박자를 멈추면 대화의 결과가 달라진다는 것. 설득보다 이해를, 논쟁보다 연결을 추구할 때 진짜 대화가 시작된다. 멈출 때라야 '나' 자신을 지킬 수 있다. 멈춤은 단절이나 포기가 아니라 상대와 나를 소모하지 않으려는 '노력'이다. 흐름출판 펴냄.

    매일경제

    외딴 바닷가 어부의 기이한 운명

    바임

    욘 포세 지음, 손화수 옮김

    1만5000원

    바닷가 외딴 마을 바임을 중심으로 인물들의 인연과 운명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바임에서 자신의 배에 사랑하는 여인의 이름을 붙이고 살아가는 어부와 남편에게서 도망쳐 바임으로 들어온 그 여인의 재회에서 소설은 시작된다. 시간이 흘러 어부가 죽고 기이한 운명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 문학동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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