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GDC 방문해 자동화 기반 협력 확대 논의
[SWTV 이유경 기자] CJ대한통운이 태국 유통기업 CP엑스트라와 물류 기술 기반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CJ대한통운은 CP엑스트라 경영진이 4일 인천 GDC(글로벌물류센터)를 방문해 로봇 기반 자동화 시스템을 확인하고 협력 방향을 검토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물류 기술을 중심으로 한 협력 확대 가능성을 논의했다.
CJ대한통운이 태국 CP엑스트라와 인천 GDC에서 물류 자동화 기술을 확인하며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CJ대한통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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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GDC는 주문 정보를 기반으로 제품을 자동으로 찾아 전달하고 재고를 재배치하는 로봇 시스템을 운영한다. 또한 이동형 팔레타이저와 자동 박스 패키징 등 주요 자동화 기술을 갖추고 있어 CP엑스트라 경영진은 현장에서 이를 직접 살펴봤다.
타닛 치라바논 CP엑스트라 대표는 CJ대한통운의 공급망 혁신이 자사 리테일테크 전략과 부합한다고 평가했고 온라인 판매 사업 확장 기대를 밝혔다.
이어 조나단 송 CJ대한통운 글로벌사업부문 대표는 실효성 있는 협력 방안을 계속 논의해 글로벌 물류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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