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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에이블게임즈가 'AGF 2025'에서 신작 '크레센트' 부스를 운영했다.

5일부터 에이블게임즈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Anime X Game Festival(이하 AGF 2025)'에 참가해 자사 신작 수집형 서브컬처 RPG '크레센트(Crescent)'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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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크레센트'를 처음으로 오프라인에서 공개하는 자리다. 방문객들은 게임 속 '만타리온' 내부 카페를 재현한 공간에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즐기고, 주요 캐릭터 7명으로 변신한 코스어들과 함께 세계관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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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센트' 부스에서는 게임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정찰선 '만타리온' 내부 카페를 모티브로 한 공간에서 마치 게임 속 우주선 카페에 들어간 듯한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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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캡슐 뽑기 1등과 SNS 이벤트 당첨자는 '만타리온' 카페에서 루네, 유라, 릴리, 비비안, 피오니, 마론, 코튼 등 주요 캐릭터로 변신한 코스어들과 함께 다과,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타로점 등 1:1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AGF 2025' 기간 매일 두 차례 '크레센트' 캐릭터 코스어들이 무대에 올라 포토타임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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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들은 부채, 클리어파일, 캔배지, 장패드 등 'AGF' 한정 굿즈가 이벤트를 통해 받을 수 있다.

한편, 서브컬처 RPG '크레센트'는 글로벌 45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달토끼 키우기'와 넥슨 공동 개발작 '메이플 키우기'를 선보인 에이블게임즈의 차기작이다. 개발사는 깊이 있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게임을 개발 중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에이블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