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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6 (금)

    이슈 이재명 정부

    이재명 대통령의 정원오 칭찬에 박홍근 "부러워…난 이 대통령 비주류 시절 최초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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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홍근 민주당 의원 / CBS 김현정의 뉴스쇼

    결과적으로 정원오 구청장이 여러 가지 혜택을 받은 건 사실이고 그러니까 뭐 인간적으로 부럽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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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에 대해 "잘하긴 잘하나보다, 나는 명함도 못 내밀듯"이라며 '특급 칭찬'에 나서자 일각에서는 '명심'이 정 구청장으로 향했다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경쟁자들은 내심 '서운함'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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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홍근 민주당 의원 / CBS 김현정의 뉴스쇼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행정 경험이 있는 단체장 출신으로서 잘하고 있는 단체장에 대해서 칭찬하는 거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제 인간적으로는 저 소식을 접했을 때 좀 의아스럽기도 하고 좀 당혹스러운 게 솔직한 마음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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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홍근 의원은 민주당에서 가장 먼저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했는데요.

    자신이야말로 원조 '찐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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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홍근 민주당 의원 / CBS 김현정의 뉴스쇼

    대통령을 제가 알다시피 당의 비주류이실 때 도지사 시절에 그래도 3선 의원 중에서 공개적으로 최초 지지 선언을 하고 캠프를 짜고 후보 비서실장을 맡아서 대통령 후보를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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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에서는 박홍근 의원을 포함해 서울시장 출마 의지를 내비친 전·현직 의원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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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홍근 민주당 의원 / CBS 김현정의 뉴스쇼

    고민정 의원도 고민하고 있다는 얘기를 좀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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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선의 고민정 의원은 2020년 21대 총선 당시 서울 광진을에서 서울 광진을에서 오세훈 현 서울시장을 누르고 국회의원에 당선됐습니다.

    이어 지난해 22대 총선에서는 '오세훈계'로 꼽히는 오신환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꺾고 재선에 성공했죠.

    민주당은 서울시장 후보군이 10명 가까이에 달하자 후보자 예비경선에 토너먼트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최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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