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변인 명의 성명 발표
"사망자와 유가족 애도 표해"
정부는 최근 캄보디아·태국 무력 충돌에 대화를 통한 사태 해결을 촉구했다. 사진은 캄보디아·태국 무력 충돌로 대피한 캄보디아 피란민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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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정소영 기자] 정부는 최근 캄보디아·태국 무력 충돌에 대화를 통한 사태 해결을 촉구했다.
외교부는 11일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정부는 국제법과 ‘캄보디아·태국 간 공동선언’에 따라 조속히 대화를 통해 사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 "무력 충돌 및 긴장고조에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며 "이번 사태로 인한 사망자들과 유가족들에 대해 심심한 위로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7일 태국 시사껫주 국경 지역에서 캄보디아 군인이 태국 군인 초소를 향해 소화기 사격을 가해 태국 군인 2명이 부상 당하면서 무력 충돌이 시작됐다. 더 네이션 등 태국 언론에 따르면 양국의 무력 충돌로 이날까지 태국 군인 7명이 사망했다.
up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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