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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3 (토)

    상명대 왕한호 창업지원센터장, '충남 창업보육인의 날' 도지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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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매일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김종희) 창업지원센터 왕한호 센터장이 11일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열린 '2025년 충남 창업보육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왕한호 센터장은 상명대 산학협력단장과 충남RISE사업단장을 겸임하며 충남 지역 창업보육의 성장과 지원 체계 고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대학의 연구·산학 네트워크와 지역 혁신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 창업 활성화와 청년의 지역 정주를 위한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큰 시너지 효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충남테크노파크와 충남창업보육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도내 15개 창업보육센터 관계자와 입주기업들이 참석해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왕한호 센터장은 "창업지원센터를 맡은 지 4년 동안 많은 도전을 했지만, 지자체 및 지역 대학들의 협조 덕분에 입주기업에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충남라이즈(RISE)사업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시너지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상명대학교 창업지원센터의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충남 지역 창업 생태계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역 창업보육 성장·지원 체계 고도화 공로대학-지역 혁신 연계… 일자리 창출 기여왕 센터장 "RISE사업 연계 시너지 낼 것" 상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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