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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3 (토)

    "전작권 전환, 시간 맞추려 조건 간과할 수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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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가 현 정부 임기 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실현에 사활을 건 가운데 주한미군사령관이 조건 충족 우선 방침을 강조하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브런슨 사령관은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 온라인 세미나에서 "시간에 맞추기 위해 조건을 간과할 것이라고 말할 수 없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시간이 지나면 제반 상황도 급변하기 때문에 준비태세와 직결되는 과거의 설정 조건들이 현재에도 유효한 지를 확인해야 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갈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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