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 양육 및 신고 방법 등 홍보물 배포
12일 금산재래시장 일원에서 금산군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금산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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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금산=정예준 기자] 충남 금산군은 지난 12일 금산재래시장 일원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금산경찰서, 미향로터리클럽 등 유관기관과 함께 증가하는 아동학대 사례에 대응해 지역 사회 전체가 아동 보호의 주체가 돼야 한다는 공감대에서 진행됐으며 긍정 양육 및 신고 방법 등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했다.
특히 아동학대 조기 발견과 신고 활성화, 올바른 양육 정보 제공 및 지역 보호 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금산군은 지속적으로 아동 보호 체계를 확대하고 학교·경찰·의료기관 등과 협력해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금산군 관계자는 "아동학대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관심을 갖고 신고·보호체계에 참여한다면 학대로부터 아이들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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