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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9 (금)

    아침의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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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藝)’ 자는 나무나 곡식을 심는 모습을 나타낸 글자인데, 농사를 짓는 기술이라는 뜻에서 예술이라는 의미가 생겨났다고 볼 수 있다. 다시 말해 예술은 어원적으로 농업 기술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렇듯 예술이든 미술이든 그것의 근원적인 의미는 우리의 생각과 삶을 일깨워주는 ‘좋은 기술’인 것이다.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쓴 『명작은 어떻게 탄생하는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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