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테크노파크 시군구연고산업 육성 사업 협력
도심 직장인에 남해군 건강 먹거리 간식 제공
경남테크노파크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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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유통 플랫폼 기업인 ㈜삼백육십오(대표 구수룡)가 남해군 식품기업의 우수 제품을 도심 소비자에게 연결하며 실질적인 판로 개척을 돕는다. 이는 경남테크노파크가 (재)남해마늘연구소와 컨소시엄으로 수행 중인 중소벤처기업부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협업프로젝트) ‘남해군 에코푸드 고도화 지원사업’의 핵심 과제다.
남해군이 지역 식품기업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남해군 에코푸드 공작소’ 인프라를 기반으로, 이번 협력사업을 연계해 마케팅 지원과 소비자 피드백 강화를 꾀한다.
협력기업인 ㈜삼백육십오는 자사가 보유한 ‘간식 정기구독 서비스’와 오프라인 무인 매장 ‘무인까까멜레온’ 등의 플랫폼을 활용해 도심의 직장인들에게 남해군의 건강한 먹거리를 ‘데일리 간식’으로 제안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반응과 피드백을 수집해 남해군 기업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삼백육십오 구수룡 대표는 “경상남도의 기업으로서 지역 소멸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이번 협력에 참여했다. 온 · 오프라인 AI 콘텐츠 마케팅 역량을 총동원해 남해군 기업이 도심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정환 경남TP 원장은 “이번 사업은 남해군에는 산업 성장의 동력을, 경남에는 균형 발전의 가치를 더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다. 남해군의 에코푸드 공작소 인프라 구축의 추진과 더불어 ㈜삼백육십오의 유통 노하우가 시너지를 발휘해 지자체와 기업이 상생하는 모델을 정착시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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