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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2 (월)

    쁘띠프랑스 등 가평 3곳 무장애 관광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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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가평군은 자라섬, 쁘띠프랑스, 아침고요수목원 등 관광지 3곳이 '2026 열린관광 환경 조성' 공모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 내에서 유일하게 가평지역 관광지만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

    가평 프랑스 문화마을 '쁘띠프랑스'
    [쁘띠프랑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열린관광지는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등을 포함해 누구나 불편 없이 관광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공모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한다.

    이번 선정으로 관광지 1곳당 국비와 군비 2억5천만원씩 총 5억원이 지원된다.

    이들 관광지 3곳은 관광지식정보시스템 월별 방문자 통계지수, 한국 관광 데이터랩 인기 관광지 검색 지수, '한국 관광 100선' 선정 여부, 관광매력도 관련 수상 이력 등을 고려해 추천됐다.

    가평군은 이들 관광지에 무장애 관광 환경을 조성하고자 시설 개선, 정보 제공, 종사자 교육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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