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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설장비 점검하는 윤호중 장관 |
행정안전부 윤호중 장관이 겨울철 서울 지역의 대설 상황과 초고층건축물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윤호중 장관은 제설발진기지인 남부도로사업소를 찾아 서울시 대설 대책 전반을 살피며 "지난 4일과 같은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반복되지 않도록 미흡한 점을 신속히 보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출퇴근 시간 서울시와 경기도 지역을 오가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계구간 도로에 우선으로 제설작업을 펼치고, 서울시와 경기도 간 상황 공유체계도 강화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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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 마스크 착용한 윤호중 행안부 장관 |
윤 장관은 이어, 여의도 초고층 건물인 파크원도 방문해 화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습니다.
초고층 건축물 화재 대응의 핵심인 피난안전구역과 옥상 헬리포트, 종합방재실을 차례로 찾아 화재시 신속한 신고와 대피동선, 안전구역 내 마스크와 같은 장비 구비 등 화재 대응 체계 전반을 살폈습니다.
윤 장관은 우리나라의 30층 이상 고층건축물 총 6천 5백여 동을 전수 점검해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없애겠다고 밝혔습니다.
[ 신혜진 기자 / shin.hyejin@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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