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총-조선대, ‘제2차 G-HR 미래인재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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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양진석, 광남일보, ㈜호원, 해피니스컨트리클럽)와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는 17일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지역 기업 인사, 재무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G-HR 미래인재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달 출범한 G-HR 포럼의 일환으로, 기업 실무자들에게 필수적인 직무 정보를 제공하고 대학과 기업 간의 실질적인 인재 매칭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G-HR 포럼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지역 기업의 인사 책임자들과 대학 취업 관계자들이 직접 소통하며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실질적인 창구” 라며 “오늘 논의된 세무 전략과 현장실습 프로그램이 기업의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청년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