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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출범한 디스플레이 아카데미는 디스플레이 분야 취업준비생과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설계와 공정, 소재 등 산업 수요 기반 직무 중심의 이론과 실습 과정을 운영했다. 서울과 경기 안산, 충남 천안에 교육장을 마련하고 산·학·연·관 업무협약을 통해 인력양성 협력 생태계를 구축했다.
아카데미는 이를 기반으로 설계와 장비, 소재, 공정 실습, 데이터 분석, 차세대 디스플레이 등 6개 유형의 교육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안착시켰다.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에는 마이크로 LED 등 신기술 과정도 포함됐다.
산업통상부는 1차년도 성과와 교육 수요 분석을 토대로 내년부터 AI를 적용한 단계별·직무별 교육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재직자의 AI 역량 제고를 위한 산업융합 AI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충남 교육장인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활용한 AI 모델링 심화과정도 신규 운영한다.
또한 중소기업 재직자 참여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기업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충남 교육장을 거점으로 충남권 교육을 확대하는 등 비수도권 교육 저변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최우혁 산업통상부 첨단산업정책국장은 “아카데미는 출범 첫해부터 산업 수요기반의 교육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당초 목표계획의 웃도는 인력 배출성과를 달성하였다”며 “내년에는 AI 융합교육 확대 등 교육강화와 비수도권 교육확산를 통해 디스플레이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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