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 환경 유해인자 실태조사
강원도청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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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어린이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노후 실외 어린이 놀이시설 바닥재의 환경 유해인자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모두가 안전 기준을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점검 대상은 5개 시·군의 80개 어린이 놀이시설이었다.
이들 시설의 바닥재를 대상으로 환경 유해인자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모두 환경안전 관리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분석됐다.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된 셈이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오는 2026년까지 강원도 내 노후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앞서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22년부터 어린이들이 직접 접촉하는 실외 어린이 놀이시설 바닥재를 대상으로 중금속과 포름알데히드 등 환경 유해인자 포함 여부를 지속해서 점검해 왔다.
신인철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유해물질 걱정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놀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승현 기자 cshdmz@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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