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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3 (화)

    [포토뉴스]울진대게, 죽변항·후포항서 대게 본격 위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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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

    죽변항에서 본격적으로 위판을 시작한 울진대게 모습.[울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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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울진)=김병진 기자]경북 울진 죽변항·후포항에서 울진대게가 본격적으로 위판을 시작했다. 19일 울진군에 따르면 차가운 겨울 바다의 진미 울진의 대게는 다리가 대나무처럼 길고 마디가 있다해 붙여진 이름으로 동해의 수산물 중에서도 귀한 몸인 대게는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다고 할 정도로 그 맛이 일품이다. 울진대게는 국가브랜드 대상을 9년 연속 수상하며 명품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대게의 명성에는 울진 어민들의 노력이 담겨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지역의 어업인들은 대게 자원의 보호와 지속적인 생산을 위해 자율적으로 하루 위판 수량과 조업기간을 제한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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