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서울시 종로구 SGI서울보증 본사에서 물품정리 행사에 참여한 SGI서울보증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SGI서울보증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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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은 지난 18일 임직원 참여형 ESG 캠페인을 통해 모은 나눔 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물품 기부는 SGI서울보증이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진행한 ‘2025년 하반기 임직원 참여형 ESG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의류와 패션잡화, 아동용품, 도서 등 400여개 품목, 총 16박스 분량의 물품이 모였다.
기부된 물품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은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 활용된다. 회사 측은 사용 가능하지만 활용되지 않던 물품을 기부함으로써 자원 선순환에 기여하고,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ESG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SGI서울보증은 ‘미래세대 성장’, ‘함께하는 나눔’, ‘동반성장 상생’을 핵심 가치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랑나눔 헌혈과 연탄나눔 봉사 등 임직원 참여형 활동을 지속하는 한편, 머그컵 사용 건당 500원을 적립하는 ESG 캠페인을 통해 환경단체에 1000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이번 물품 기부를 통해 임직원들의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나눔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부 문화 확산과 ESG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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