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국회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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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 국회의원(국민의힘,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은 19일 삼척시 성내지구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복합거점 조성을 위한 혁신지구 ▲역사·문화 등 지역자산을 활용한 지역특화 ▲소규모 사업을 신속히 시행하는 인정사업 ▲노후 저층주거지역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에 대해 실시하였으며, 삼척시는 올해 신설된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의 빈집정비형에 선정되었다.
향후 2029년까지 총 118억 원(국비 60억 원)이 투입되어 삼척시 성내지구 일원에 빈집매입·철거를 통한 청년근로자 임대주택(16호)과 주거·창업 복합공간 확충, 주차장·쌈지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삼척시 성내지구의 경우 고령화 및 청년세대 이탈로 인한 빈집 발생이 많은 지역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인구의 유입 여건을 마련하고 기반·편의시설 설치 등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이번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삼척시 관계자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사업을 통해 성내지구가 활력을 되찾고 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며 “청년 인구의 유입 등 삼척시가 젊음이 넘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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