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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2 (월)

    ‘40억대’ 조여정 최고급 펜트하우스…입이 '떡' 벌어지네[누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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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영 시행·대우건설 시공 ‘브라이튼 한남’

    시세 38억~34억…전세도 최고 27억 수준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연예인 선호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배우 조여정이 분양 받은 40억원대 한남동 최고급 펜트하우스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해당 펜트하우스는 신축 주상복합 단지로 연예인들이 다수 선택한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이데일리

    브라이튼 한남과 배우 조여정. (사진=브라이튼 한남 홈페이지,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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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조여정이 분양받은 곳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브라이튼 한남’ 전용 110㎡ 펜트하우스입니다. 신축 주상복합 단지로 지난해 10월 준공됐으며 지난해 말부터 입주가 이뤄지고 있는데요. 조여정은 지난달 말 분양 대금을 모두 납부하고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습니다. 근저당권 설정이 없는 점을 고려할 때 전액 현금으로 대금을 납부한 것으로 보입니다.

    브라이튼 한남 펜트하우스 시세는 38억~43억원 가량으로 형성돼 있습니다. 전세를 살펴보면 보증금 18억~27억원 수준입니다.

    브라이튼 한남은 신영이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은 한남동 최고급 단지로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남산 접근이 용이합니다. 타입을 살펴보면 전용 51~84㎡인 오피스텔 121실과 전용 105~117㎡로 구성된 공동주택 21가구로 구성돼 있습니다. 신영은 브라이튼 여의도를 시작으로 고급 주거 브랜드 ‘브라이튼’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번 브라이튼 한남 역시 ‘최고급 단지’로서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남동은 고급 자재와 유니크한 디자인이 눈에 띄는데요. 거실과 침실 바닥은 우드를 기본으로 하고 욕실·현관 등 포인트에는 대리석 마감이 적용되기도 합니다. 브라이튼 한남은 비내력벽 위주로 구성돼 입주자 성향에 맞게 구조를 달리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예컨대 가구 수에 따라 1~2인 가구라면 ‘오픈형’으로 3~4인 가구라면 ‘침실 중심형’으로 사용하는 식입니다. 이에 따라 같은 평형인데도 집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최고급 단지 답게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프리미엄 서비스가 있는데요. 입주민 전용 컨시어지 서비스가 대표적입니다. 하우스키핑과 연계해 청소 서비스를 누릴 수 있으며 런드리 서비스도 잘 돼 있습니다. 다양한 홈케어도 가능하며 정기 식사 제공은 없지만 케이터링 서비스가 있습니다. 프라이빗 다이닝룸 예약을 할 수 있어 홈파티나 소규모 모임도 가능합니다.

    입주민 전용 필라테스 공간도 있어 그룹 레슨 또는 일대일 개인레슨도 가능합니다. 프라이빗 골프, 피트니스 센터, 운동 공간, 스크린룸, 라운지 공간, 카페 등도 갖추고 있습니다. 옥상 전용 정원이 있어 한강뷰를 바라보며 휴식할 수 있기도 합니다. 가구 내 자연 채광 포켓 테라스가 있어 곳곳에서 녹지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브라이튼 한남에는 많은 연예인이 분양 받았는데요. 세븐틴 정한, 방송인 광희, 방송인 김나영, 배우 유호정 등이 오피스텔 또는 펜트하우스를 분양 받았습니다. 이곳은 프라이버시 보호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어 연예인들의 선호도가 높습니다. 공용 로비가 과도하게 크지 않은 1개동으로 구성돼 있스며 커뮤니티 이용 시 동선 겹침이 최소화됩니다. 개별 컨시어지 서비스 역시 일정이 불규칙한 연예인들에게 큰 장점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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