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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2 (금)

    "탄소중립 백서 발간" 온실가스 감축 26만톤 돌파…'광주'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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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8개 사업 중 122개 달성

    한국일보

    광주광역시청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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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가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최초로 '탄소중립백서'를 발간한다고 29일 밝혔다. 30일 공개할 '2024 탄소중립백서'는 광주시 기후위기 대응 기본조례에 따라 제작됐다.

    백서는 △탄소중립 현황과 목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이행점검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점검 △탄소중립 예산과 추진체계 등 4장으로 구성했다. 그래프·도표·사진 등 시각자료를 활용해 광주시가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추진한 정책과 성과들을 시민 눈높이에서 종합적으로 담았다.

    광주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따라 11개 부문 128개 사업을 추진, 이 중 122개 사업을 목표대로 이행했다. 온실가스 감축실적은 26만2,600톤CO₂eq으로 당초 목표(25만5,600톤CO₂eq)를 초과 달성했다.

    또 기후위기 적응대책 관련에서는 6개 부문 57개 과제를 모두 이행했으며, 기후에너지환경부의 2024년 이행점검 평가에서도 103.4점(매우우수)을 받아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1위를 차지했다. 백서에는 이같은 이행 성과와 함께 탄소중립 예산 내역, 기후위기대응위원회 및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 등 행정적 추진 과정을 종합적으로 수록했다.

    나병춘 광주시 기후대기정책과장은 "탄소중립백서가 체계적인 탄소중립 도시 조성에 디딤돌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경우 기자 gwpar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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