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1시 5분쯤 전북 고창군 신림면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목포 방향) 79.7k 지점에서 발생한 추돌 사고 현장. 9.1t 활어 운반차가 승용차 2대를 잇달아 들이받고 도로를 이탈한 뒤 화재가 발생해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전북소방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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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고속도로에서 대형 활어 운반차가 앞서가던 차들을 잇달아 들이받은 뒤 불이 나 운전자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25일 전북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분쯤 전북 고창군 신림면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79.7㎞ 지점(목포 방향)에서 9.1t 활어 운반차가 베라크루즈 차량을 추돌했다. 이후 활어차는 트래버스 차량과 연이어 충돌한 뒤 도로를 이탈했다.
충돌 직후 활어차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20대와 인력 57명을 투입해 약 30분 만인 오후 1시36분쯤 불을 모두 껐으나 활어차 운전자로 추정되는 남성 1명이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트래버스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 A씨(49)와 동승자 등 4명은 가슴과 머리 통증 등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과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창효 선임기자 c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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