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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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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정청래, 이해찬 빈소에서 조문객 맞이할 것…필수 당무 제외하곤 애도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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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정청래(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오후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청솔포럼 비전 선포식 자리에서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별세 소식을 전해 듣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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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별세한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빈소에서 조문객들을 직접 맞이하기로 했다. 장례 기간에는 필수 당무를 제외하고 애도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8시 비공개 최고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정 대표는 오는 26일 제주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현장 최고위원회의 참석을 위해 이날 제주에 도착했으나, 이 부의장의 별세 소식을 접한 뒤 현지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급히 상경했다.

    민주당은 “애도기간 동안 필수 당무를 제외하고 애도에 집중할 것”이라며 “당대표께서는 빈소가 마련되는대로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들을 직접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정 대표는 장례기간을 민주당의 애도의 시간으로 정하고, 각 시도당에 빈소를 설치해 당원과 시민, 국민들께서 조문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면서 “전국 지역위원회에 이해찬 상임고문을 추모하는 현수막을 게첩토록 지시했다”고도 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오는 27일 오전 6시45분 도착 예정인 고인을 맞이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장례 절차는 민주평통과 행정안전부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이 부의장은 이날 오후 2시48분(한국시간 오후 4시48분) 베트남 호찌민의 땀안 종합병원에서 별세했다고 민주평통이 밝혔다.

    고인은 7선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더불어민주당 계열 정당에서 두 차례 대표를 맡았다. 김대중 정부에서 교육부 장관을, 노무현 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지냈다. 2020년 정치 일선에서 물러난 뒤에도 이재명 대통령의 성남시장·경기지사 시절 정치적 멘토 역할을 했다.

    심윤지 기자 sharps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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