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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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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코스닥 5% 급등…매수 사이드카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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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코스닥 지수가 장중 1000선을 돌파한 2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닥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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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지수가 26일 5% 넘게 폭등하면서 코스닥 시장에 매수 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가 발동됐다. 이날 코스닥은 4년 만에 1040선을 돌파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59분 코스닥 시장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고 밝혔다. 코스닥 시장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유예 발표로 지수가 반등한 지난해 4월10일 이후 처음이다. 매수 사이드카는 프로그램매매 매수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해 변동을 완화하는 조치다. 전일 대비 코스닥150 선물이 6% 이상 상승하고 코스닥150지수가 3% 이상 상승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때 발동된다.

    이날 코스닥150선물과 코스닥150은 장중 6% 넘게 상승했다. 현재 매수 사이드카는 해제된 상태다.

    이날 오전 10시25분 기준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50.71포인트(5.1%) 오른 1044.64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11.19%), 에코프로(15.01%), 레인보우로보틱스(24.49%), 에이비엘바이오(18.94%) 등 코스닥 대형주가 두 자릿수 넘게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이 약 1조원을 순매도했지만 외국인이 2100억원, 기관이 8400억원 넘게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최근 코스피5000특별위원회가 다음 목표로 ‘코스닥3000’을 거론하는 등 코스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김경민 기자 kim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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