張 “대통령은 책임지는 자리... 외교는 쇼 아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지난 22일 쌍특검법(통일교·민주당 공천 뇌물 특검) 수용을 촉구하며 8일간 이어가던 단식을 중단한 뒤 휠체어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남강호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장 대표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서 “대통령은 책임지는 자리이고, 외교는 쇼가 아니라 실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트럼프는 약속을 어긴 사람의 전화를 받지 않는다”면서 “핫라인 번호를 받았다고 좋아하는 철없는 총리, 자기들이 장악한 국회의 입법을 탓하며 화만 내는 대통령”을 나열했다. 이어 장 대표는 “그 사이 국민 지갑에는 25% 관세 폭탄이 떨어졌다”고 했다.
장 대표는 통일교·민주당 공천 뇌물 특검 도입을 요구하며 8일간 단식하다 지난 22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26일 퇴원했는데 첫 일성으로 이재명 정부의 한미 관세 협의를 겨냥한 것이다.
앞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한국 국회가 양국 간 무역 합의를 비준하지 않고 있다”며 한국산 자동차·목재·의약품 등의 관세를 기존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했다.
[이세영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