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2.15 (일)

    이슈 정치계 막말과 단식

    단식 퇴원 장동혁 “李대통령, 참모 뒤에 숨지 말고 트럼프에 전화하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張 “대통령은 책임지는 자리... 외교는 쇼 아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2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국산 자동차 등 관세 재인상 예고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참모들 뒤에 숨지 말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화하라”고 했다.

    조선일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지난 22일 쌍특검법(통일교·민주당 공천 뇌물 특검) 수용을 촉구하며 8일간 이어가던 단식을 중단한 뒤 휠체어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남강호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서 “대통령은 책임지는 자리이고, 외교는 쇼가 아니라 실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트럼프는 약속을 어긴 사람의 전화를 받지 않는다”면서 “핫라인 번호를 받았다고 좋아하는 철없는 총리, 자기들이 장악한 국회의 입법을 탓하며 화만 내는 대통령”을 나열했다. 이어 장 대표는 “그 사이 국민 지갑에는 25% 관세 폭탄이 떨어졌다”고 했다.

    장 대표는 통일교·민주당 공천 뇌물 특검 도입을 요구하며 8일간 단식하다 지난 22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26일 퇴원했는데 첫 일성으로 이재명 정부의 한미 관세 협의를 겨냥한 것이다.

    앞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한국 국회가 양국 간 무역 합의를 비준하지 않고 있다”며 한국산 자동차·목재·의약품 등의 관세를 기존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했다.

    [이세영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