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피해액 전년보다 68% 감소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해 8~12월 캄보디아에서 국가기관·공무원을 사칭해 피해자 210명에게 총 71억원 상당을 받아 챙긴 혐의(전기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등)로 노쇼사기단 일당 52명을 지난달 검거해 전원 구속했다.
부산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023년 10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비상장 주식 투자를 빙자하는 가짜 웹사이트를 개설해 피해자 284명에게 총 245억원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등)로 사기 조직원 118명을 검거해 이 중 28명을 구속했다.
부산경찰청은 사례별 대응요령 등 피싱 범죄 예방 소책자를 배포하는 등 피해 예방 활동도 펼쳤다. 그 결과 부산 지역 보이스 피싱 피해 발생 건수는 430건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692건)보다 37.8% 감소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부산경찰청은 “지난해 12월부터 2000만원 이상 인출 시 금융기관의 경찰 신고를 의무화한 뒤 부산 지역 피싱 범죄 피해액과 발생 건수가 전년보다 각각 67.5%와 32.9% 줄어들었다”고 했다.
김준용 기자 jy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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