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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7 (금)

    이슈 취업과 일자리

    인천 ‘기업 수·고용·생산·외투기업’ 전국 경제자유구역 중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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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도·영종·청라 전체 인구 48만명

    경향신문

    인천경제자유구역 전경. 인천경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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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도·영종·청라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한 기업들의 생산과 투자가 뚜렷하게 성장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해 산업통상부 주관으로 시행한 ‘2024년 인천경제자유구역 입주사업체 실태조사’ 결과,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한 기업들은 매출과 투자, 고용, 수출 등이 지속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들의 생산액은 12조 8501억원으로 전년보다 30.4% 증가했다. 이는 2017∼2024년 연평균 생산액 성장률 15.6%보다 크게 높았다. 특히 외국인 투자기업은 8조7530억원으로 전년보다 55.7% 증가했다. 수출액은 26조7326억원으로 12.2% 늘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있는 입주기업은 3860곳으로, 부산·진해, 광양만권, 경기, 대구·경북, 강원, 충북, 광주, 울산 등 전국 경제자유구역 전체 입주기업 8590곳의 44.9%를 차지하고 있다.

    외투기업도 367곳으로 전국 경제자유구역 외투기업 690곳 중 절반 이상인 53.2%가 인천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인원은 12만2833명으로 전년보다 10.4% 늘었다. 이는 전국 경제자유구역 고용 인원 25만4775명의 48.2%를 차지하고 있다. 또 외투기업 고용인원도 3만7368명으로 5.2% 증가, 외투기업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투자액도 3조4077억원으로 전년보다 16.4% 증가했으며, 외투기업 투자액은 2조4695억원이다.

    인천경제청의 지난해 말 전체 인구는 48만3771명(송도 23만570명·영종 13만7161명·청라 11만6040명)이며, 이중 외국인은 1만525명이다.

    홍준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행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이 전국의 경제자유구역보다 기업과 고용, 투자 등이 인천에 집중하고 있는 것을 확인한 만큼, 이 조사 결과를 토대로 기업 간의 연계 및 산업 생태계 확산 등 질적 고도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향신문

    인천경제자유구역 연도별 고용현황. 인천경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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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철 기자 terry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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