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최근 임시매장 형태의 불법 방문판매 홍보관이 늘어나고 있다고 판단한다. 건강식품과 의료기기를 고가에 판매하는 사례가 확산되면서 시민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떴다방'은 일정 기간만 운영하는 임시매장 형태로 영업한다. 무료 생필품 제공이나 공연, 건강강좌를 앞세워 방문을 유도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이후 특정 식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을 질병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과장한다. 의료기기를 시중가보다 현저히 비싼 가격에 판매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판매 과정에서 충동구매를 유도하거나 심리적 친밀감을 형성해 구매를 압박하는 경우가 많다. 경제적 판단이 어려운 고령층이 주요 피해 대상이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무료 선물이나 강연을 빌미로 고가 물품 구매를 유도하면 반드시 의심해야 한다"라며 "제품 가격과 효능을 확인하고 계약 전 가족과 상의해달라"라고 말했다. 이어 "피해가 우려되면 즉시 신고해달라"라고 덧붙였다.
영주시는 관련 피해 유형을 지속 홍보할 계획이다. 관계기관과 협력해 불법 방문판매 홍보관에 대한 점검과 단속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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