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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정선군, 27일부터 매월 ‘농어촌 기본소득’ 15만 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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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률 89.3% 3만여 명 1차 지급

    경향신문

    정선군청 전경. 정선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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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정선군은 오는 27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을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급액은 1인당 월 15만 원이다.

    이번 지급은 지난해 10월 20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선정 이후 12월 22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신청한 주민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지난해 10월 19일 이전 거주자는 2월부터 지급하고, 10월 20일 이후 전입자는 실거주 여부를 확인한 뒤 3개월분을 4월 말에 소급해서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정선군의 인구는 3만5255명으로 이 가운데 89.3%인 3만1478명이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을 신청했다.

    이 중 2만9740명이 2월 1차 지급 대상이다.

    기본소득은 지역 화폐인 와와페이로 지급된다.

    다만 스마트폰 사용이 어렵거나 불가피한 경우에는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한다.

    사용처는 지역사랑 상품권 가맹점 중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사업장으로 제한한다.

    또 일부 면 지역의 경우 사용처 부족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지역 하나로마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정선군 관계자는 “하나로마트의 경우 농협과 상생협력을 추진해 기본소득 사용에 따른 매출액의 일정 부분을 기부금으로 조성하고, 이를 지역 내 필요한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승현 기자 cshdmz@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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