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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7 (금)

    새출발기금, 누적 신청액 '28조608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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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트로신문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신용회복위원회는 지난 1월 말 기준 '새출발기금' 의 누적 채무조정 신청자 수가 18만488명, 누적 신청 채무액은 28조6083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22년 10월 출범한 새출발기금은 연체가 우려되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부채가 심화되지 않도록 채무조정을 제공하는 정부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집행은 캠코와 신용회복위원회가 담당한다.

    90일 이상 연체가 발생한 부실차주에는 '매입형 채무조정'을 통해 순부채액(보유 재산액을 초과하는 부채)의 60~80%를 감면 후 잔여금을 상환토록 하고 있으며, 90일 이하 연체가 발생한 부실우려 차주에는 '중개형 채무조정'을 통해 금리 및 상환 기간 조정을 제공한다.

    전체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 채무자 중 매입형 채무조정은 지난달 말 기준 6만374명이 약정을 체결했고, 채무액은 5조5389억원, 평균 원금 감면율은 약 73%로 확인됐다.

    같은 기간 중개형 채무조정은 5만9159명이 채무조정을 확정했고, 채무액 규모는 4조8306억원, 평균 이자율 인하폭은 약 5.2%포인트(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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