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는 24일 오전 청주 엔포드호텔 직지홀에서 충북지식경영포럼 제116차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럼 회원과 상의 회원사, 유관기관·단체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해 급변하는 소비시장 흐름과 기업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세미나는 '트렌드코리아 2026'를 주제로 열렸다.
트렌드코리아 소비트렌드분석센터 권정윤 박사가 연사로 나서 2026년 10대 소비 트렌드 키워드와 시사점을 제시했다.
권 박사는 인공지능(AI)이 산업과 소비 전반을 관통하는 핵심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진단하며 휴먼 인 더 루프(Human in the Loop), 제로클릭 마케팅, 근본이즘 등 AI 기반의 새로운 흐름을 소개했다.
그는 "디지털 전환이 지난 10여 년간 점진적으로 진행됐다면, AI 시대로의 전환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빠른 속도로 조직의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기업은 유연성과 자율성을 핵심 가치로 삼고 구조와 문화가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AX(인공지능 전환) 조직'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AI 대전환이 가속화될수록 판단과 책임 등 인간 고유의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각 기업이 축적해 온 자산과 경험을 AI와 결합해 새로운 가치로 확장해 나갈 때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앞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소비 트렌드에 대한 이해가 지속가능 경영의 핵심"이라며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기업만이 경쟁우위를 선점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세미나가 AI 중심으로 재편되는 소비시장을 읽고 새로운 경영 전략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행사에 앞서 충북 유망 중소기업 소개 시간도 마련됐다.
커런트닷 도원동 대표이사는 퍼스널 모빌리티 운영 및 주차 솔루션 '플러스팟'의 기술력과 향후 시장 확대 구상을 소개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2026 소비트렌드 키워드 제시, AX 조직 전환 전략 모색 청주상공회의소,충북지식경영포럼,조찬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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