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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6 (목)

    전남도, 1회 추경예산안 도의회 제출…6천782억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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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랑상품권·벼 경영안전대책비 지원

    연합뉴스

    전남도청 청사
    [전남도 제공]


    (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도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저출산 극복을 위한 2026년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전남도의회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본예산 12조7천23억 원에서 6천782억 원(5.3%) 증가한 13조3천805억 원 규모다.

    일반회계는 6천445억 원(6.2%) 증가한 11조1천32억 원, 특별회계는 137억 원(1.1%) 증가한 1조 2천492억 원이다.

    전남도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민생회복과 지역 성장, 인공지능(AI)·첨단 산업 육성, 인구 감소·저출산 대응,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안전·정주여건 개선 등 도민 삶과 직결된 민생현안 해결과 미래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사업 658억 원을 추가 편성했다.

    고금리 장기화로 경영난에 처한 중·소상공인의 이자부담 완화를 돕기 위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이자지원 사업' 63억 원을 증액했다.

    벼 재배농가의 소득보전을 위한 벼 경영안정대책비 114억 원을 반영하고 소규모 영세 전복 양식어가 보증 지원 확대사업 5억 원 등을 신규 편성했다.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에 106억 원을 신규 투입해 지역 중소기업의 AI 활용·확산을 지원하며, 농업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 및 실증·빅데이터 센터 건립 등 '농업 분야 AX 혁신기반 조성사업' 85억 원을 반영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367억 원을 추가 반영하고,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 50억 원을 편성해 신혼부부·청년층의 주거 안정과 정착을 지원한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22억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섬 반값 여행 지원사업' 5억 원, '여객선 반값 운임지원 사업' 3억 원도 반영됐다.

    이번에 편성된 추경예산안은 도의회 심의를 거쳐 3월 13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이번 추경은 어려운 재정 상황에서도 민생경제 회복과 도민의 미래와 직결된 핵심 현안 해결에 방점을 뒀다"며 "도민이 일상에서 실질적 변화를 체감하고, 전남이 미래로 도약할 발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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