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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경기아트센터,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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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트로신문사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는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명문 악단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을 오는 3월 15일 선보인다. '모차르트의 도시' 잘츠부르크를 상징하는 이 악단의 무대에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가 협연자로 나서 고전주의 음악의 정통성과 깊이를 국내 관객에게 전할 예정이다.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는 1841년 모차르트의 부인 콘스탄체와 두 아들의 도움으로 결성된 기악 앙상블을 기원으로 한다. 이후 레오폴트 하거, 한스 그라프, 위베르 수당, 아이버 볼턴, 리카르도 미나시 등 세계적 지휘자들과 함께하며 국제적 명성을 쌓아왔다. 잘츠부르크 오페라 극장의 상주 오케스트라이자 100년 이상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 참여해 온 연주 단체로, 모차르트 음악 해석에 있어 가장 정통적인 사운드를 들려주는 악단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공연의 지휘는 2024년부터 악단의 상임지휘자를 맡고 있는 로베르토 곤잘레스-몬하스가 맡는다. 그는 스위스 무직콜레기움 빈터투어 상임지휘자이자 스페인 갈리시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며 유럽 주요 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폭넓은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메트로신문사

    협연자 양인모는 2015년 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 2022년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1위에 오르며 국제 무대에서 주목받았다.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두 콩쿠르를 모두 석권한 최초의 한국인 연주자로, 특히 파가니니 콩쿠르에서는 오랜 공백 끝에 배출된 우승자로 큰 화제를 모았다.

    프로그램은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대표작으로 구성된다. 공연의 시작은 모차르트의 극부수음악 〈타모스, 이집트의 왕〉 중 발췌곡(No.2·3·5)이며, 이어 베토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Op.61)를 양인모의 협연으로 선보인다. 후반부에는 고전주의 교향곡의 정점으로 평가받는 모차르트 교향곡 제41번 C장조 '주피터'가 연주돼 악단의 정통성과 음악적 역량을 집약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은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R석 15만 원, S석 12만 원, A석 8만 원, B석 5만 원이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경기아트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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