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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6 (목)

    장기수 천안시장 예비후보, 유튜브 라이브 '기수왔수다'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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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매일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정장이 아닌 편안한 차림으로 모니터 앞에 앉은 후보자가 시민과 격의 없는 '수다'를 떤다.

    천안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장기수 예비후보(현 정책위 부의장)가 매일 밤 9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유권자들과의 실시간 '디지털 밀착 행보'를 본격화했다.

    장 예비후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장기수TV'를 통해 라이브 방송 프로그램인 '기수왔수다'를 진행하고 있다.

    방송명인 '기수왔수다'는 후보가 직접 찾아왔다는 인사와 함께 시민들과 자유롭게 수다(소통)를 떤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이번 라이브 방송의 핵심은 '쌍방향성'이다.

    장 후보는 그날의 일정을 보고하는 수준을 넘어 채팅창을 통해 올라오는 시민들의 민원과 제안에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방송에서는 한 시민이 "신방동 삼일아파트 인근에 보행로가 없어 통행이 위험하다"는 구체적인 고충을 토로하자, 장 후보가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대안을 찾겠다"고 즉답하며 민원 해결사 면모를 보였다.

    방송 3일 차를 맞은 현재,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 댓글창에는 "후보와 직접 대화할 수 있어 신선하다", "정치인의 문턱이 낮아진 것 같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장 후보는 아직 운영 시스템이 초기 단계인 만큼, 시민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방송 품질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장 후보의 이러한 소통 행보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다.

    그는 이미 모바일 앱 플랫폼인 '천안광장(천장)'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해 왔다.

    장기수 예비후보는 "하루를 정리하며 기록을 남기는 동시에, 시민 한 분 한 분의 진심 어린 목소리를 듣고 싶어 방송을 시작했다"며 "매일 저녁 이어지는 이 대화들이 천안의 미래를 바꾸는 실질적인 정책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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