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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공군교육사령부, 제55기 항공과학고 졸업식 및 임관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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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정욱 기자]
    국제뉴스

    사진/공군교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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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공군교육사령부는 24일 교육사 최용덕관에서 손석락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제55기 항공과학고등학교 졸업식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임관한 118명(女 17명)의 신임부사관들은 2023년 3월 입학해 항공통제·항공전자·정보통신·항공기계 4개의 전공 중 1개를 선택해 각각의 학업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했으며, 임관 전 6주간의 강도 높은 기본군사훈련을 통해 정예 공군부사관으로 거듭났다.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임관한 하사에게 수여되는 국방부장관상은 전영민 하사에게 돌아갔으며, 합참의장상은 김은진 하사, 공군참모총장상은 김동후 하사, 공군교육사령관상은 김은혜 하사, 항공과학고등학교장상은 이지원 하사가 각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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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은 훈시를 통해 "임관선서의 다짐을 마음속 깊이 새겨 위국헌신 군인본분을 실천하는 진정한 군인이 되어주기 바란다"며 "항상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국민이 신뢰하는 첨단 정예공군'을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3년간의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하고 임관한 신임 부사관들은 각 분야 전문가로서 배속된 부대에서 첨단무기체계를 운용하며, 대한민국 영공방어를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졸업 및 임관식에서는 3형제가 모두 항과고 출신인 김보성 하사, 아버지의 뒤를 이어 공군부사관으로 임관한 구민채· 김찬영 하사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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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김보성 하사(만 19세, 항공통제)의 삼형제는 모두 항공과학고등학교 출신이다. 형은 54기로 졸업 및 임관했으며, 동생은 57기로 1학년 재학 중, 본인은 항과고 55기로 이번에 임관하게 됐다.

    김보성 하사의 친형 김민성 하사는 항과고 54기 졸업생으로 현재 제16전투비행단 운항관제대에서 현역 부사관으로 임무를 수행 중이고, 동생 김지성 군은 항과고 57기로 항공통제과 1학년으로 재학중이다.

    김 하사는 1년 선배인 형인 김민성 하사와 함께 항과고에 다닐 당시 학교생활과 훈련에 열정적으로 임하는 형의 모습에 큰 영향을 받았다. 형의 태도와 마음가짐을 보면서 자신도 더욱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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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생인 김지성 군과 학교를 다닐때는 선배로서 동생에게 학교생활에 대한 많은 조언을 해 주었다. 반대로 군인의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는 동생의 모습을 보면서 본인도 큰 자극이 됐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김보성 하사는 "공군 하사로서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대한민국 영공을 수호하는 공군의 일원으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항상 배우는 자세로 어디서든 신뢰받는 공군 하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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