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봉길 기자] 제천시의회가 18개월째 후속 인사를 하지 않아 일부 공무원들로부터 반발을 사고 있다.
직급 결원이 있는데도 승진 인사를 하지 않는 것은 '행정을 마비시켔다'는 의도라는 게 일부공무원들의 주장이다.
반면 시의회 측은 제천시 집행부와 형편성을 맞춘 적절한 평가라며 맞서고 있다.
시의회는 2024년 6월, 6급 결원이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후속 승진 인사를 단행하지 않고 있다.
공무원 조직에서 결원이 발행되면, 통상적으로 하위 직급자 중 승진 대상자를 골라 자리를 채운게 된다.
하지만 시의회가 1년 넘게 후속 인사를 하지 않자 일부 공무원들이 감사를 의뢰하는 등 반발 수위를 높이고 있다.
현재 시의회 조직 정원은 4급 1명, 5급 2명, 6급 6명, 7급 10명 등이다.
그러나 6급의 경우 현재 5명이다.
또한 7급은 11명으로 정원 초과 상태다.
A공무원 측은 "제천시의회가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원칙을 저버리고, 정치적 이해관계를 바탕으로 인사를 강행하는 것은 문제가 심각할 수 있다"행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치적 인사 행태를 반복한다면, 시민의 준엄한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시의회 측은 "시의회는 현재 제천시 집행부와 형평성을 맞춰 가고 있다.
시 집행부에서 보통 10년 걸리는 7급의 6급 승진 소요 연수를 고려해 (승진)인사하지 않은 것"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제천시는 7급의 6급 승진 소요 최소 연수는 1년이다.
시의회 7급 공무원 중 현 직급 최고 연수는 8년이다.
때문에 승진 발령에는 문제가 없다는 게 일부 공무원의 반발 이유다.
2024년 6월 이후 후속 승진 전무일부 직원 "조직운영 차질" 비난의회 "집행부와 균형 고려" 반박 제천시의회,인사지연,6급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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