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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6 (목)

    김민석 국무총리 "충북 소외·불이익 없도록 확실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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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매일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가 "충북의 독자적 발전을 확실히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총리는 24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열린 '민주당 충북도당 초청 K-국정설명회'에서 "대전충남 등 (광역자치단체)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충북도민들이 소외와 불이익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는 5극3특 지방주도성장 정신에 따라 충북도민이 원한다면 충북이 독자적 발전 길 가져갈 수 있도록 확실히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산과 권한을 주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지역의 미래를 위해 무엇을 먹거리로, 무엇을 발전시킬 것인지를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창 방사광가속기를 중심으로 한 K-싱크로트론밸리, K-바이오헬스 거점, 이시종 충북지사가 계실 때부터 추진한 K-광역교통 등 지원을 통해 충북이 소외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AI 시대 전력수요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면서 수도권의 대기업과 공장이 지방으로 옮겨가게 될 것"이라며 "충북은 교통이 경쟁력인 만큼 이 부분을 효율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국정설명회 이후 이어진 참석자 질의응답에서는 옥천 기본소득사업 군비 부담 완화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 총리는 '기본소득 예산 부담으로 옥천군이 다른 사업을 추진하지 못하고 있다'는 참석자 질문에 대해 "(기본소득 사업을 추진하는) 군의 부담을 잘 알고 있지만, 현재 사업은 지금의 분담비율을 지자체가 부담한다는 설정 아래 진행되고 있는 것"이라며 조정은 어렵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어 그는 "정부는 앞으로 기본소득 재원을 어떻게 만들어낼 것인지, 그 규모를 어떻게 키울 것인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날 행사에는 6·3지방선거 출마를 준비 중인 민주당 소속 후보들과 당원, 일반시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24일 민주당 충북도당 초청 K-국정설명회서 지역 발전방향 제시 김민석,국정설명회,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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