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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6 (목)

    광진구, 1일 30g 감량 체크리스트 '쓰레기 다이어트'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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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범 기자]
    국제뉴스

    사진/광진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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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국제뉴스) 최정범 기자 = 서울시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구민과 함께하는 생활폐기물 감량 실천운동 '1.1.30.쓰다(쓰레기 다이어트)' 확산을 위해 일일 체크리스트를 제작·배부한다.

    '1·1·30 쓰다'는 한 사람이 하루 30g의 쓰레기를 줄이자는 의미로,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실천 캠페인이다. 구민 1인이 참여시 연간 약 11kg 감량 효과가 발생하며, 전 구민이 함께하면 수천 톤 규모의 폐기물 감량이 기대된다.

    구는 2020년부터 재활용 활성화와 분리배출 홍보 강화 등 다양한 쓰레기 감량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지난해까지 생활폐기물 9.5%, 약 3,491톤을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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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광진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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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는 감량 목표를 더욱 구체화해 '하루 30g 줄이기' 운동을 본격 추진한다. 구민 실천을 돕기 위해 제작한 '나의 1일 30g 쓰레기 다이어트 체크리스트'에는 쓰레기별 무게 재활용이 어려운 품목 줄이기 방법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등 감량 행동 수칙을 담았다.

    특히, 배달용기와 일회용 컵, 물티슈, 비닐봉지 등 생활 속 쓰레기 무게를 직관적으로 안내해 구민이 자신의 배출 습관을 점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텀블러 사용하기, 과대포장 제품 피하기, 음식물 남기지 않기 등 구체적인 실천 항목을 점검하며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구는 광진미래기술체험관과 각 동주민센터 등 주요 시설에 '쓰레기 몸무게 재기' 체험 공간과 분리배출 안내 홍보부스를 설치한다. 주민들이 쓰레기 무게를 직접 확인하며 감량 필요성을 체감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한다.

    아울러, 1인 가구와 유학생, 공동주택 등의 생활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분리배출 지원을 실시한다. 재활용 활성화 사업과 다회용기 사용 확대 정책을 함께 추진해 감량 효과를 높이고 생활 속 자원순환을 확산할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하루 30g 줄이기는 작은 실천이지만, 광진구민 모두가 함께하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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