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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나도 도파민 중독?" 장도연·가비가 고백한 ADHD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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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정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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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이 현대인의 주요 관심 질환으로 떠오른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를 주제로 천재성과 장애의 경계를 집중 조명한다.

    24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MC 장도연과 댄서 가비가 출연해 ADHD와 관련된 개인적인 고민을 털어놓는다. 장도연은 밤마다 숏폼 콘텐츠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는 '도파민 중독' 증상을 언급했으며, 가비는 온라인상에 공유되는 ADHD 일화들에 깊이 공감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온 과정을 상세히 공유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역사 속 위인들의 행동 양상을 ADHD 관점에서 재해석하는 시간도 갖는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윈스턴 처칠, 아이작 뉴턴, 살바도르 달리 등 인류사에 족적을 남긴 천재들이 공통적으로 보였던 산만함과 과몰입, 그리고 강렬한 창의성이 ADHD의 특성과 유사하다는 분석이 제시된다. 특히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독특한 필기 습관 속에 숨겨진 ADHD적 기질의 단서가 공개될 예정이다.

    자문에 나선 서울대학교 소아청소년정신과 김붕년 교수는 가비의 사례를 "성공적인 적응 사례"라고 평가하며, ADHD를 단순한 결함이 아닌 관리와 전략을 통해 강점으로 전환할 수 있는 하나의 특성으로 정의했다.

    김 교수는 ADHD가 적절한 관리 하에 충분히 통제 가능한 영역임을 강조하며, 디지털 치료제와 뇌파 훈련 등 최신 의학 기술을 활용한 치료법과 미래 전망을 함께 제시한다.

    천재와 괴짜라는 두 얼굴을 가진 ADHD의 실체와 이를 삶의 무기로 바꾼 인물들의 이야기는 24일 저녁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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