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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김민석 국무총리, 충북 방문 '국정 성과·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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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명식 기자]

    충청일보

    24일 김민석 국무총리가 충북 청주시 청원구 엔포드호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초청 K-국정설명회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이나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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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한민국의 풍향계 한가운데가 충북이며 충북이 방향을 잡으면 대한민국이 그 방향으로 간다"고 평가했다.

    김 총리는 24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초청으로 충북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열린 'K-국정설명회'에서 "충북에서 대통령을 밀어준 덕분에 지금의 국정 운영이 가능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 정부가 이렇게 달려왔고 현재 여기 있고 앞으로 계속할 거란 것을 관통하는 정신은 결국 '정치는 국민이 합니다'라는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5극 3특의 정신, 지방주도성장의 정신, 그 정신에 따라서 정부는 충북이 자기 고유의 독자적 발전의 길을 확실하게 가져갈 수 있도록 소외되거나 불이익이 있지 않도록 확실하게 지원해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적어도 수도권으로부터 지방으로 산업과 대학, 재원과 권한을 이양하고 옮겨가는 노력을 계속한다는 건 불변이고 확실하다"며 "충북이 K-바이오헬스 오송 거점, K광역교통허브 등 정비하고 준비하는 것으로 안다. 중앙정부는 충북의 방향에 따라서 지원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총리는 학생 운동 당시 청주의 교도소에서 3년을 지냈다며 충북과의 인연을 소개하기도 했다.

    현 정부에 대해선 "정치·경제·사회·외교 전반이 바닥까지 떨어진 상황에서 시작했지만 비교적 빠르게 회복 궤도에 올려놨다"고 자평했다.

    특히 경제 지표와 관련해 잠재성장률 1.8% 회복, 소비심리 개선, 주식시장 상승 흐름 등을 언급하며 "이전 정부 시기보다 경제가 나빠졌는지, 좋아졌는지는 분명한 팩트"라고 강조했다.

    다만 청년실업, 환율, 민생 체감경기 등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방향은 맞다"며 "정부 출범 1년이 되는 시점에는 지금보다 더 나은 평가를 받도록 뛰겠다"고 강조했다.
    /배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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