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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6 (목)

    코스피 또 새 시대…사상 첫 6,000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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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우리 증시가 또 다시 새 역사를 썼습니다.
    꿈의 지수라고 불렸던 5000을 돌파하고 한 달 폭발한 듯 뛰어 오르더니 결국 코스피 6000 시대가 열렸습니다.
    유숙열 기자입니다.

    【기자】

    축포가 터졌습니다.

    코스피 꿈의 6000 돌파에 환호성이 쏟아졌습니다.

    개장과 동시에 6000을 넘어서더니 6100까지 치솟다 6,083.86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정은보 / 한국거래소 이사장: 일시적인 지수 상승이 아니라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구조 변화와 산업 경쟁력 개선에 축적된 결과임을….]

    삼성전자는 20만3천5백원, SK하이닉스는 101만8천원에 도달했습니다.

    꿈의 지수 5000 한 달 만에 다시 거둔 쾌거입니다.

    외국인이 1조원 넘게 순매도했지만 개인투자자들이 사들이며 힘이 됐습니다.

    올해 코스피 상승률도 41%, 주요20개국 가운데 1위입니다.

    [서상영 /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장 초반에는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견인을 했고 그 뒤에 이어서 자동차와 증권주가 시장의 상승을 이끌었다….]

    코스피 5000 시대를 강조했던 이재명 대통령은 별다른 말이 없었습니다.

    대신 이규연 홍보수석이 대통령은 추세나 흐름을 중요하게 여긴다고 전하며 신중하게 접근하려는 걸로 풀이됩니다.

    [이재명 / 대통령(지난달 28일): 철저하게 주식시장의 공정성, 투명성을 확보하겠다. 또 제가 그런 것 하는 데 그 자신이 있거든요.]

    주요 증권사들은 코스피 예상 상단을 끌어올렸습니다.

    키움증권의 경우 7300, 아예 7000에 8000 전망까지 나옵니다.

    다만 실제 투자자들이 체감하는 코스피는 3900에서 4000이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우리 증시가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다는 불안감으로 풀이됩니다.

    OBS뉴스 유숙열입니다.

    <영상취재: 김현정 VJ김호준 / 영상편집: 조민정>

    [유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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