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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6 (목)

    경복대학교, 2026학년도 제35회 입학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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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종식 기자]  경복대학교 2026학년도 제 35회 입학식 개최<사진제공=경복대학교>(의정부=국제뉴스) 황종식 기자=경복대학교는 25일 2026학년도 제35회 입학식을 개최하고 2,505명의 신입생을 맞이했다.

    이날 입학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경복정신 제창, 김정수 교무처장의 학사보고, 설립자 우당(愚堂) 전재욱 박사의 설립이념 낭독, 총장 입학허가선언 및 환영사, 신입생 대표 답사, 장학증서 수여, 축하공연, 교가제창, 그리고 신입생 전원과 총장·교수진이 함께하는 Initiation Ceremony 순으로 진행됐다.

    설립자의 뜻은 송윤신 입학홍보처장이 대신 낭독했다. 우당 전재욱 박사는 "배움은 삶의 본질"임을 강조하며, 홍익인간(弘益人間)의 이념 구현, 충효인경(忠孝仁敬)의 정신 실천, 자강불식(自强不息)의 태도 확립, 사명적 인간으로서의 실천을 경복인의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이는 공동체를 위해 봉사하며, 배운 바를 창의적으로 실천하는 인재를 육성하고자 하는 경복대학교의 설립 정신이다.

    전지용 총장은 입학허가선언과 함께 신입생들에게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전 총장은 "AI 기술이 인간의 직무 영역까지 빠르게 확장되는 대전환의 시대에 우리는 서 있다"며, "그러나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것은 인간으로서의 가치와 비판적 사고, 그리고 스스로를 단련하는 태도"라고 강조했다.

    이어 AI시대에 필요한 세 가지 역량으로 AI 결과를 비판적으로 검증하는 태도 전공의 경계를 넘어서는 융합적 학습 끊임없이 고민하고 사유하는 힘을 제시하며, "경복대학교는 학생선택형 통합교육과정과 혁신적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입학예식에서는 간호학과 장민겸 학생이 신입생 대표로 "설렘과 다짐을 오래도록 기억하며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했으며, 소프트웨어융합과 Sosa Ocampos Marissa Daniela 학생은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함께 배우며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자"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교수 대표의 성실 교육선언이 진행되며 교육자로서의 책임과 사명을 다짐했다.

    경복대학교는 홍익인간의 이념과 충효인경·자강불식의 정신을 바탕으로 AI시대에도 흔들림 없는 인간적 가치와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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